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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수녀’ 스테파니 리, 검붉은 액체가 흐르는 충격적 모습

이다미 기자
2025-07-02 11: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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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수녀’ 스테파니 리, 검붉은 액체가 흐르는 충격적 모습 (제공: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올여름 오컬트 미스터리 열풍을 불러 일으킬 ‘구마수녀 - 들러붙었구나’가 촬영 현장의 열정이 그대로 느껴지는 스테파니 리의 충격 변신 컷을 공개해 화제이다.

‘구마수녀 - 들러붙었구나’는 죽은 자들이 보이는 수녀가 믿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가장 독한 저주와 마주하는 오컬트 미스터리다. 올여름 가장 험한 것을 들고 올 오컬트 미스터리 ‘구마수녀 – 들러붙었구나’가 저주가 택배로 배달이 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스테파니 리의 온몸에 검붉은 액체를 뒤집어쓴 컷이 공개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CF와 모델에 이어 배우로 변신해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파니 리는 ‘구마수녀 – 들러붙었구나’에서 사람들의 죽음이 보이는 구마수녀이자 사건을 파헤치다 구마의식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믿음 저편의 저주와 조우하게 되는 역을 맡았다. 공개된 스틸은 알 수 없는 검붉은 액체에 범벅 된 체 기도하는 충격적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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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뒤집어쓴 액체는 구마의식 중 악령이 떠나갈 때 나오는 신체적 반응으로 그 자체가 구마 성공의 징후로 여겨진다고 알려져 있다. 스테파니 리는 미동조차 보이지 않으며 캐릭터에 빠져드는 열정을 선보여 영화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 이 컷에 대해 그녀는 “촬영 당시 밤샘 촬영 후 마지막에 찍어 스탭과 배우들 모두 피곤이 극에 달한 체로 찍어서 더욱 인상이 깊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많은 여벌의 의상이 준비되지 않아 NG 없이 촬영해야 해서 더욱 긴장했다고도 밝혔다. 이렇듯 ‘구마수녀 – 들러붙었구나’는 구마수녀라는 금기의 엑소시즘과 실제 사용하는 가장 독한 저주라는 샤머니즘 그리고 저주가 택배로 배달된다는 생활밀착형 소재까지 함께 선보이며 올여름 오컬트 미스터리의 주인공이 될 예정이다.

스테파니 리의 눈길을 사로잡는 충격 스틸을 공개한 ‘구마수녀 – 들러붙었구나’는 7월 17일 개봉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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