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을 삼킨 여자’ 장신영, 전노민에 의도적 접근... 최고 4.9%

‘태양을 삼킨 여자’ 장신영이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와 전노민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며 충격을 안겼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 18회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4.9%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태양을 삼킨 여자’에서 미국으로 갔던 백설희(장신영 분)가 4년 만에 정루시아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돌아오며 복수의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지난 4년간,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한 민경채(윤아정 분)와 문태경(서하준 분)은 민두식(전노민 분)의 신임을 잃어가고 있었다. 그러던 중, 백설희는 우연을 가장해 민두식에게 접근했다. 부딪히는 척 커피를 쏟은 백설희는 사과의 뜻으로 민두식에게 셔츠를 선물하고자 했고, 두 사람을 보고 수군거리는 직원들에게 ‘사귀는 사이다’라고 말하며 민두식을 놀라게 하며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와 백설희 복수 행보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처럼 매회 새로운 반전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는 ‘태양을 삼킨 여자’는 정루시아로 돌아온 백설희가 앞으로 어떤 복수를 펼쳐갈지, 돌아온 백설희가 어떤 파장을 몰고 올지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 19회는 오늘(3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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