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씨엔블루 정용화가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아 컴백한다.
정용화는 오는 3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3집 ‘One Last Day(원 라스트 데이)’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Night Runner (Shooting Star)(나이트 러너 (슈팅 스타))’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올해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만큼 정용화의 새 앨범이 기대되는 이유 세 가지를 짚어봤다.
2015년 첫 솔로 앨범 ‘어느 멋진 날’로 솔로 활동을 시작한 정용화는 올해로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수많은 자작곡으로 자신만의 색을 쌓아간 정용화는 약 2년 만에 돌아온 새 앨범으로 더욱 확장된 음악적 역량을 입증한다.
무엇보다 이번 앨범에서 정용화는 곡 작업 뿐만 아니라 콘셉트, 비주얼, 뮤직비디오 등 앨범 제작 전반에 참여해 ‘완성형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가장 정용화다운 앨범, 미니 3집 ‘One Last Day’
정용화는 이번 앨범을 통해 프로듀서 역량의 정점을 찍는다. 신보 역시 연주곡인 ‘INTRO’를 제외하고 전곡에 정용화의 손길이 닿아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이외에도 ‘우주에 있어 (WOULD YOU)’, ‘Almost Forever’, ‘Espresso Martini’, ‘Love me baby love me (LMBLM)’, ‘RED’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수록되어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다채로운 라이브 무대 예고
앨범 발매 당일 밤 정용화는 ‘Night Live Session’(나이트 라이브 세션)을 통해 팬들에게 신곡 무대를 처음 공개한다. 이어 18~20일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솔로 콘서트에서도 신곡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정용화의 미니 3집 ‘One Last Day(원 라스트 데이)’는 오는 3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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