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신곡 선공개를 시작으로 일본 컴백에 박차를 가한다.
엔하이픈은 지난 1일 팀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9일 일본 네 번째 싱글 ‘宵 -YOI-’(요이) 발매를 앞두고 오는 4일 0시 타이틀곡 ‘Shine On Me’를 선공개한다고 밝혔다.
이 곡은 일본 니혼TV 계열 CTV 수요드라마 ‘새우도 도미를 낚고싶다(海老だって鯛が釣りたい)’의 엔딩 테마곡으로도 낙점돼 기대를 모은다. 오늘(2일) 오전 노래의 일부가 활용된 드라마 예고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드라마는 평범한 회사원인 여성 주인공이 네 명의 각기 다른 남성과의 만남과 이별을 거치며 진정한 사랑과 자아를 찾아가는 로맨틱 코미디다.
한편 엔하이픈은 일본 스타디움 공연을 통해 현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들은 오는 5~6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과 8월 2~3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ENHYPEN WORLD TOUR ‘WALK THE LINE’ IN JAPAN -SUMMER EDITION-’을 개최한다. 이는 해외 아티스트 중 데뷔 후 최단기간(4년 7개월) 일본 스타디움 입성이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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