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실리카겔(Silica Gel)이 7월 10일 신곡으로 돌아온다.
실리카겔은 오는 10일 신곡 ‘南宮FEFERE(남궁페페레)’ 발매 소식을 알리며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이전과는 색다른 분위기의 티저를 연이어 공개해 음악 팬들의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실리카겔은 신곡 발매에 앞서 지난 1일 개최된 ‘스포티파이 Speakeasy Live’에서 팬들을 대상으로 신곡 선공개 라이브를 선보였다. 실리카겔은 대표곡 ‘APEX’, ‘Juxtaposition’, ‘NO PAIN’을 비롯해 신곡 ‘南宮FEFERE’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며 현장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실리카겔은 감각적인 공간 연출과 깊이 있는 사운드가 어우러진 이날 무대를 통해 팬들과 음악으로 교감하며 특별한 시간을 완성했다. 특히 콘텐츠 크리에이터 빠더너스의 문상훈이 특별 MC로 초대되며 팬 소통에 유쾌함을 더하기도 했다.
오랜만에 컴백 소식을 알린 실리카겔은 오는 8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신보 발매 열기를 고조시킨다. 또한 일본의 ‘후지 록 페스티벌(Fuji Rock Festival)’, 몽골의 ‘플레이타임 페스티벌(Playtime Festival)’ 등 다양한 해외 무대에도 출연하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밴드의 위상을 제대로 보여줄 전망이다.
그동안 다양한 무대에서 존재감을 입증하며 ‘대세 밴드’로 자리매김한 실리카겔이 이번 신곡을 통해 어떤 스타일과 감성으로 팬들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쏠린다. ‘南宮FEFERE’ 발매를 시작으로 하반기에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만큼, 실리카겔의 행보에도 기대감이 모인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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