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4일 개봉을 앞둔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은 ‘왕좌의 게임’, ‘굿 와이프’, ‘완다비전’의 연출을 맡았던 맷 샤크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번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을 통해 새로운 도전과 또 한번의 도약을 예고한 맷 샤크먼 감독은 “우리만의 우주를 만들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좋아하지만, 이번 작품을 통해 더 새롭고 색다른 것을 해낼 수 있었다” 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완다비전’의 피터 카메론 각본가가 맷 샤크먼 감독과 또 한번 호흡을 맞추며 더욱 완성도 높은 스토리텔링을 예고했고, 국내에서 무려 1,080만 관객을 동원한 ‘아바타: 물의 길’의 각본에 참여한 조쉬 프리드먼이 합류해 힘을 보태며 영화계 흥행사를 새롭게 쓴 관록의 제작진이 뭉쳐 선보일 새로운 이야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코코’, ‘쥬라기 월드’ 시리즈, ‘스파이더맨’ 시리즈 등에 참여하며 현존하는 최고의 음악 감독으로 꼽히는 마이클 지아치노가 음악 감독을 맡아 레트로-퓨처리스틱이라는 독창적인 스타일에 숨결을 불어넣은 것으로 알려져 신뢰를 더한다.
그는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은 아주 독특한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음악에서도 그런 면모를 보여줄 것이며, 정말 재밌고 즐거운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며 올여름 놓쳐선 안될 최고의 썸머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알렸다.
영화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는 예기치 못한 능력을 얻고 슈퍼 히어로가 된 4명의 우주 비행사 ‘판타스틱 4’가 행성을 집어삼키는 파괴적 빌런 ‘갤럭투스’로부터 세상을 지키기 위해 나서며 벌어지는 거대한 사건을 그린 마블의 썸머 액션 블록버스터다.
한편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은 오는 7월 24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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