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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완밴드→잔나비... ‘불후의 명곡 록 페스티벌 in 울산’ 19일 개최

이진주 기자
2025-07-02 1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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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록 페스티벌 in 울산 특집’ (제공: KBS2)

2023년 울산을 뜨겁게 달궜던 KBS2 ‘불후의 명곡-록 페스티벌 in 울산 특집’이 2년 만에 돌아온다. 오는 7월 26일부터 2주간 방송될 ‘불후의 명곡-록 페스티벌 in 울산 특집’은 그 어느때보다 핫한 라인업으로 가득 2025 ‘록 스피릿’의 진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KBS2 ‘불후의 명곡’은 14년 가까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최근 방영된 712회 기준, 최고 시청률 8.2%, 전국 5.7%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25주 1위를 차지하며 명불허전 음악 예능의 위엄을 입증한 바 있다. (닐슨 코리아 기준)

이 가운데 ‘불후의 명곡’이 오는 7월 19일(토) ‘불후의 명곡-록 페스티벌 in 울산 특집’ 개최 소식을 알려 기대를 수직 상승시킨다. ‘불후의 명곡’은 지난 2022년 강릉편에 이어 2023년 ‘불후의 명곡-록 페스티벌 in 울산 특집’을 개최, 세대불문 뜨거운 공감과 환호를 불러 일으키며 록 스피릿의 신세계를 열었다. 특히 음악방송과 록 페스티벌을 결합한 독창적인 형식으로 센세이셔널한 충격을 안기며 호평을 이끈 바 있다.

올해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펼쳐지는 ‘불후의 명곡-록 페스티벌 in 울산 특집’에서는 세대를 초월한 레전드 밴드 ‘김창완밴드’, 관록의 무대 장인 ‘전인권밴드’, 폭발적 록의 정수 ‘서문탁’, 유쾌한 에너지의 록 아이콘 ‘체리필터’, 감성 록발라드 대표 주자 ‘FT아일랜드’, 밴드계의 해피바이러스 ‘소란’, 독보적인 감성 밴드 ‘잔나비’, 감각적 사운드의 실력파 밴드 ‘루시’, 무서운 성장세의 대세 밴드 ‘터치드’ 등 대한민국 대표 밴드가 총출동해,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짜릿한 라이브로 한 여름, 강렬한 록 스피릿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불후의 명곡’ 제작진은 “‘불후의 명곡-록 페스티벌 in 울산 특집’이 무려 2년 만에 돌아온다. 올타임 레전드 김창완밴드를 비롯해 대한민국 페스티벌 무대를 장악해온 내로라하는 밴드들이 총출동하면서, 무더운 여름을 통째로 날려줄 또 한번의 초대형 록 페스티벌이 탄생할 예정이다. 올 여름, 안방극장을 짜릿하게 달굴 ‘불후의 명곡-록 페스티벌 in 울산 특집’의 폭발적인 록의 향연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불후의 명곡-록 페스티벌 in 울산 특집’은 오는 19일(토)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둔치에서 개최되며 7월 26일(토), 8월 2일(토) 2주에 걸쳐 방송된다. 당일 관람은 10일(목) 자정까지 ‘불후’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 할 수 있다.

한편, 매 회 다시 돌려보고 싶은 레전드 영상을 탄생시키는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이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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