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상출시 편스토랑’ 김준현이 첫 메뉴 평가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다.
7월 4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안주’ 메뉴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각각 우승 경력이 있는 만능여신 이정현과 주방의 신사 장민호는 물론 첫 도전이지만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오른 먹방 레전드 김준현까지.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최강자들이 맞붙는 만큼 이들 중 누가, 어떤 안주 메뉴로 우승 및 출시 영광을 거머쥘지 주목된다.
이어 녹화장에 온 소감을 묻자 유스피어 시안은 “세트도 신기하고 스타분들을 직접 뵐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고 귀여운 답변을 했다. 이날 유스피어는 메뉴 평가단으로 톡톡 튀는 활약을 펼쳤다고.
잠시 후 드디어 편셰프 3인의 최종 메뉴가 공개됐다. 저마다 한 번 먹으면 절대 멈출 수 없는 중독성 끝판왕 안주 메뉴들을 선보인 편셰프 3인. 이에 평가단장 이연복 셰프를 필두로 메뉴 평가단 모두 혀를 내두르며 심사에 고심을 거듭했다는 전언이다. 물론 메뉴 평가단의 군침 꼴깍 먹방도 끝없이 이어졌다는 후문.
이때 첫 메뉴 평가에 도전한 김준현이 의외의 포인트에서 발끈해 ‘편스토랑’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다른 편셰프들의 메뉴가 소개될 때마다 비주얼은 물론 강력한 냄새가 식욕을 한껏 자극한 것.
이에 김준현은 자신은 먹을 수 없는 거냐고 채근해 웃음을 줬다. 급기야 참지 못하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현장에서 메뉴 평가 사상 초유의 상황이 벌어졌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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