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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콰이어’ 표재겸 종영 소감

박지혜 기자
2025-09-08 07: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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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콰이어’ 표재겸 종영 소감 (사진: JTBC)

배우 표재겸이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이하 에스콰이어)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표재겸은 소속사 안컴퍼니를 통해 “첫 촬영 때 ‘오상철’이라는 인물로 들어갔던 순간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언제나 따뜻하게 현장을 이끌어주신 감독님과 스태프분들, 연기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이진욱, 전혜빈, 이학주 선배님, 그리고 늘 함께했던 우리 ‘율림 송무팀 신입즈’ 정채연, 김강민, 이주연 배우 덕분에 든든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매주 시청자분들과 ‘오상철’로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끝까지 지켜봐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배우 표재겸으로서 더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종영 소감을 덧붙였다.

극 중 표재겸은 율림 로펌 송무팀의 신입 변호사 오상철 역을 맡았다. 오상철은 서툴고 낯선 현실 속에서도 열정과 패기로 부딪히며 성장하는 햇병아리 변호사. 좌충우돌하며 하나씩 배워가는 과정을 통해 진짜 변호사로 성장해 가는 햇병아리 어쏘 변호사로 활약했다.

표재겸은 연극 ‘옥탑방 고양이’, 단편영화 ‘짝사랑의 단계’, ‘완벽한 부정교합’, ‘커피의 목적’ 등에서 연기 경험을 쌓아왔다. ‘에스콰이어’를 통해 신예다운 패기와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성공적인 브라운관 데뷔를 치른 그가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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