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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콰이어’ 이진욱→전혜빈, 종영 소감

송미희 기자
2025-09-07 15: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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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콰이어’ 이진욱→전혜빈, 종영 소감 (제공: JTBC)


진정한 변호사가 되기 위한 이진욱과 정채연의 마지막 여정이 펼쳐진다.

오늘(7일) 최종회 방송을 앞둔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가 이진욱(윤석훈 역), 정채연(강효민 역), 이학주(이진우 역), 전혜빈(허민정 역)의 종영 소감을 전격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먼저 이진욱은 “윤석훈이라는 캐릭터를 만날 수 있어 행복했다. 이성적이면서도 따뜻한 매력을 지닌 윤석훈의 변론에 함께 공감해 주셔서 감사하다. 함께한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 덕분에 좋은 추억을 쌓았고, 매회 늦은 시간까지 함께 달려주신 시청자 여러분의 응원이 아주 큰 힘이 됐다”며 뜻깊은 소회와 함께 모든 이들에게 고마움까지 표했다.

“강효민이라는 인물을 만나 저 역시 많은 위로와 치유를 받았고 깊은 고민과 생각을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정채연의 말은 깊은 울림을 남겼다. “시청자분들에게도 다양한 생각을 남기고 오래 기억될 수 있는 작품이 되었으면 좋겠다. 여러분의 마음속에 각자의 사랑이 정의로 자리하셨기를 바란다”고 덧붙이며 작품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게 했다.

이학주 역시 “‘에스콰이어’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 뵐 수 있어서 참 좋았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에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그리고 이진우라는 역을 맡아 제작진, 동료 배우분들과 행복하게 촬영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될 것 같다”는 말로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끝으로 “작품을 만난 첫 순간부터 지금까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밝힌 전혜빈은 “허민정을 연기하며 그의 여정을 함께 응원했던 만큼 더욱 특별했다. 이 드라마가 여러분의 마음속에 잔잔한 여운으로 남기를, 그리고 허민정이라는 인물도 그 안에서 작은 위로와 공감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애정 가득한 끝인사를 남겼다.

한편 송무팀 4인방 이진욱, 정채연, 이학주, 전혜빈의 마지막 이야기는 오늘(7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최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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