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석규가 정의 구현 사이다 협상극을 세상에 제대로 쏘아올린다.
오는 9월 1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신사장 프로젝트’가 협상 히어로 신사장의 진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사람들이 분노를 참지 못하는 순간, 분쟁이 일어나고 주먹이 나간다”는 묵직한 내레이션과 함께 위기의 순간마다 분쟁을 막아내는 한석규의 모습으로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히어로의 등장을 알린다.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신사장의 이색적인 행보는 궁금증을 더욱 키운다. 틈만 나면 법의 경계를 넘나들고 양심의 가책조차 없어 보이는 기묘한 태도로 의아함을 자아내면서도 사건 중재는 거뜬히 해내며 감탄을 불러일으키는 것. 여기에 협박과 협상 중 하나를 고르라며 상대방에게 건네는 친절함까지 더해져 신사장의 독보적인 매력을 드러낸다.
뒤이어 치킨집 임직원 신사장, 조필립, 이시온은 점차 호흡을 맞춰가며 통쾌한 장면들을 만들어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법과 원칙이 무조건 옳다고 생각하냐”는 신사장의 날카로운 물음과 함께 다같이 협상에 뛰어든 세 사람의 순간들은 범상치 않은 스케일의 협상 판을 예감케 만든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는 오는 9월 15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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